핵심 요약
- 1가맹계약은 정보공개서를 받은 날부터 14일이 지나야 체결됩니다(가맹사업법 제7조 제3항). 점포 주소는 정해졌는데 돈은 아직 안 나간 이 구간이 회선을 알아보기 제일 좋습니다.
- 2매장 회선은 인터넷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. 결제 단말과 손님 와이파이를 같은 회선에 두면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승인이 늦어집니다.
- 3매장 CCTV는 안내판을 붙여야 설치가 끝납니다. 안내판을 빠뜨리면 5천만원 이하 과태료 대상입니다(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 제4항).
목차 (6)
매장을 하나 더 내실 때 통신은 대개 맨 마지막에 옵니다. 자리 계약하고, 인테리어 업체 잡고, 오픈 날짜까지 잡은 다음에야 인터넷 이야기가 나옵니다. 그런데 프랜차이즈 매장 인터넷은 신청한다고 다음 날 나오지 않습니다. 이 순서로 가면 오픈 주에 결제 단말만 겨우 켜 놓고 손님을 받게 됩니다.
1호점 때는 본사가 붙여준 업체가 알아서 해 준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서 2호점을 준비하실 때가 되면 1호점에 회선이 몇 개 들어갔는지, 약정이 언제 끝나는지 확인할 서류가 없습니다. 2호점 견적을 뽑기 전에 1호점 청구서부터 펼쳐 보시는 게 순서입니다.
오픈 준비에서 통신 때문에 실제로 일정이 밀리는 자리는 아래 다섯 군데입니다. 순서대로 보겠습니다.
- 1점포 자리에 회선 인입 공사가 필요한 경우
- 2간판이나 외관이 제한되는 구역이라 본사 표준안을 못 쓰는 경우
- 3매장마다 따로 계약해 청구와 약정 만료일이 흩어진 경우
- 4필요한 회선 수를 적게 잡아 오픈 직전에 모자라는 경우
- 5CCTV를 달아 놓고 안내판을 빠뜨린 경우
01가맹계약은 14일 뒤에 체결됩니다. 그 사이에 회선을 알아보시면 됩니다
가맹사업법 제7조 제3항은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를 제공한 날부터 14일이 지나기 전에는 가맹금을 받거나 가맹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 변호사나 가맹거래사의 자문을 받으면 7일로 줄어듭니다.
이 기간은 계약 조건을 검토하라고 준 시간입니다. 다만 통신 쪽에서 보면 점포 주소는 정해졌는데 아직 큰돈이 나가지 않은 유일한 구간이기도 합니다. 주소만 알려주시면 그 건물에서 어떤 상품이 되는지, 인입 공사가 따로 필요한지 조회가 됩니다. 여기서 안 된다는 답이 나오면 자리를 바꿀 여지가 아직 있습니다.
02전주 한옥마을 자리라면 본사 표준안이 그대로 안 들어갑니다
전주시는 한옥마을 일대를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해 간판을 제한하고 있습니다. 한 업소당 간판은 2개 이내, 재질은 목재·석재·황토·기와 같은 자연 소재라야 하고 아크릴이나 유리는 쓸 수 없습니다. 옥상간판, 현수막, 창문을 이용한 광고물도 표시할 수 없습니다.
간판이 이 정도로 묶여 있으면 본사에서 내려온 출점 표준안을 그대로 쓸 수 없습니다. 통신 쪽에서 저희가 이 구역을 볼 때 따로 확인하는 것은 배선 경로입니다. 한옥을 고쳐 쓴 점포는 단자함 위치와 카운터 사이가 도면과 다른 경우가 있어서, 자리 보러 가실 때 같이 봐 두시면 오픈 직전에 배선 때문에 하루를 버리지 않습니다.
전주에서 익산이나 군산으로 넓히실 계획이라면 지역번호는 063으로 같습니다. 다만 지금 쓰는 매장 번호를 새 점포로 그대로 옮길 수 있는지는 관할 국사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, 번호는 주소로 조회해 봐야 확정됩니다.
032호점부터는 매장마다 따로 계약하지 마세요
매장별로 시점이 다르고 상품이 다르고 약정 만료일이 다른 상태로 3호점까지 가면, 청구서가 세 장에 만료일이 세 개가 됩니다. 장애가 났을 때 매장 직원이 어디로 전화해야 하는지도 매장마다 다릅니다.
| 구분 | 매장마다 따로 계약 | 묶어서 계약 |
|---|---|---|
| 청구 | 매장 수만큼 따로 옵니다 | 한 곳으로 모을 수 있습니다 |
| 약정 만료 | 매장마다 날짜가 다릅니다 | 만료 시점을 맞춰 정리합니다 |
| 장애 접수 | 매장 직원이 각자 전화합니다 | 담당 창구 한 곳으로 받습니다 |
| 대표번호 | 손님이 매장 번호를 각각 저장합니다 | 번호 하나로 받아 매장으로 나눕니다 |
| 신규 출점 | 매번 처음부터 조회합니다 | 직전 매장 구성표를 그대로 씁니다 |
매장 수가 늘어날 계획이 있으시면 2호점을 낼 때 대표번호를 같이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. 나중에 붙이면 이미 뿌린 명함과 배달 앱 등록 정보를 다시 손봐야 합니다. 대표번호를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지는 전국대표번호 정리한 글에 적어 두었고, 매장용 인터넷과 CCTV, 전화를 묶는 구성은 우리가게 패키지에 있습니다.

04매장 하나에 회선이 몇 개 드는지 세어봅니다
인터넷 한 회선이면 되는 줄 알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 실제로 매장에서 회선에 물리는 것을 적어 보면 이만큼 나옵니다.
- 결제 단말과 포스
- 매장 CCTV 녹화기
- 매장 전화 또는 인터넷전화
- 손님 와이파이
- 매장 TV(IPTV)
- 키오스크와 주문 태블릿
이 중에서 손님 와이파이와 결제 단말을 같은 회선에 그냥 물려 두면,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결제 승인이 늦어지는 일이 생깁니다. 저희는 매장이라도 결제와 관제 쪽을 손님 와이파이와 나눠 두는 편입니다. 회선을 하나 더 세우는 게 부담이면 최소한 장비 단에서라도 갈라 둡니다.
매장 TV가 여러 대면 계산이 하나 더 붙습니다. IPTV는 한 회선에 8대까지 붙습니다. 그래서 TV 대수를 8로 나눠 올림한 만큼 회선이 필요하고, 이 회선은 업무망이나 손님 와이파이와 별개입니다.
| 매장 TV | 필요한 IPTV 회선 | 계산 |
|---|---|---|
| 1~8대 | 1회선 | 카페·의류 매장 대부분 |
| 9~16대 | 2회선 | 16 ÷ 8 = 2 |
| 17~24대 | 3회선 | 24 ÷ 8 = 3 |
TV 대수만 세고 회선을 한 개로 잡아 견적을 받으면 오픈 직전에 회선이 모자랍니다. 매장용 IPTV 구성은 매장용 IPTV에 상품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. 정확한 월 요금은 회선 수와 결합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상담 시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.
05매장 CCTV는 안내판을 붙여야 설치가 끝납니다
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 제4항은 공개된 장소에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·운영하는 자에게 안내판 설치 의무를 지우고 있습니다. 설치 기사가 다녀가면 끝난 줄 아시는 경우가 많은데, 안내판이 붙어야 마무리됩니다. 안내판에는 이 네 가지가 들어가야 합니다.
- 설치 목적 및 장소
- 촬영 범위 및 시간
- 관리책임자의 성명 및 연락처
-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
이 항목을 빠뜨리고 운영하면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입니다. 다점포에서 실제로 잘 걸리는 곳은 세 번째 칸입니다. 관리책임자 성명과 연락처는 매장마다 다른데, 본사 양식을 그대로 받아 매장 수만큼 찍어 붙이면 전 매장 안내판에 같은 이름이 올라갑니다.
06오픈 D-14부터 문 여는 날까지
- 1
D-14 · 점포 주소로 회선을 조회한다
가입 가능한 상품과 최대 속도, 인입 공사 필요 여부를 확인합니다. 가맹계약 전이라 아직 자리를 바꿀 수 있는 시점입니다.
- 2
D-10 · 회선에 물릴 장비를 전부 적는다
포스, CCTV 녹화기, 전화, 손님 와이파이, TV, 키오스크까지 목록으로 만듭니다. 여기서 필요한 회선 수가 확정됩니다.
- 3
D-7 · 현장에서 배선 경로를 본다
단자함에서 카운터까지의 경로, 공유기와 녹화기를 둘 자리, 그 자리의 전원까지 확인합니다.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기 전에 봐야 벽을 다시 뜯지 않습니다.
- 4
D-3 · 개통하고 장비를 설치한다
오픈 전날이 아니라 사흘 전에 켭니다. 문제가 나와도 고칠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.
- 5
오픈 당일 아침 · 항목별로 실측한다
결제 승인, 내선과 외부 착신, CCTV 원격 접속, 손님 와이파이 속도를 각각 한 번씩 확인합니다.
오픈 전날에 개통을 잡으면 그날 저녁에 문제가 나왔을 때 손쓸 시간이 없습니다. 오픈 첫날은 손님이 몰리는데 그 자리에서 결제가 막히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. 사흘을 여유로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.
“오픈 당일 아침에 저희가 매장에 갈 일이 없으면 준비가 잘 된 것입니다.”
이런 경우엔 안 하셔도 됩니다
- 매장이 한 곳이고 늘릴 계획이 없으면 대표번호까지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. 매장 번호 하나로 충분합니다.
- 본사가 통신까지 일괄로 계약하는 브랜드라면 그 계약을 따르시는 게 맞습니다. 따로 계약하면 중복 청구가 납니다.
- TV가 한두 대면 IPTV 회선을 따로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. 매장 인터넷에 붙여 쓰시면 됩니다.
출점은 통신 구성을 다시 짤 수 있는 몇 안 되는 시점입니다. 어차피 새로 계약을 쓰는 김에 기존 매장의 약정 만료일과 청구를 같이 정리하면, 매장이 늘어도 관리하는 사람이 늘지 않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매장 인터넷은 오픈 며칠 전에 신청해야 하나요?
- 기존 상가 자리는 2주, 신축 상가나 지하층처럼 인입 공사가 필요한 자리는 4~6주를 권합니다. 건물 상태에 따라 갈리므로 점포 주소로 조회를 먼저 받아 보시는 게 정확합니다.
- 1호점 약정이 남았는데 2호점을 다른 상품으로 해도 되나요?
- 됩니다. 다만 결합 조건이 상품마다 달라서 1호점 만료일에 맞춰 두는 편이 나중에 정리하기 쉽습니다.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지금 쓰시는 상품과 회선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상담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매장 CCTV 안내판은 본사에서 주나요?
- 브랜드마다 다릅니다. 다만 관리책임자의 성명과 연락처는 매장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칸은 매장에서 채워야 합니다. 안내판에 들어갈 항목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 제4항에 정해져 있습니다.
- 매장 여러 곳을 한 번에 계약하면 요금이 싸지나요?
- 회선 수와 상품, 결합 조건에 따라 달라져서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. 금액은 상담 시 확인해 드립니다. 요금과 별개로 청구와 약정 만료일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만으로도 관리 시간이 줄어듭니다.
근거 · 출처
-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7조 (정보공개서의 제공의무 등)
- 개인정보 보호법 제25조 (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·운영 제한)
- 전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
- 베스트정보통신 매장 개통 현장 기준 (2026년 내부 실무)
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요금·정책·법규는 시점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실제 적용 여부는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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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스트정보통신 기업솔루션팀
(주)베스트정보통신은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공식 협력점으로 17년째 기업 통신을 맡고 있습니다. 개통으로 끝내지 않고 유지보수까지 같은 담당자가 관리합니다.
NEXT STEP
점포 주소만 알려주세요
그 자리에서 어떤 회선이 되는지, 인입 공사가 필요한지, 오픈 날짜에 맞추려면 언제까지 접수해야 하는지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. 매장 견적은 무료입니다.


